염증 잘 생기는 체질,이유 없이 피곤하고 자주 아프다면 100%입니다 !!!

몸속 염증을 잡아야 한다

 

염증은 신체의 자연 방어 메커니즘으로 급성 염증과 만성 염증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급성 염증은 신속한 면역 반응을 통해 손상된 조직을 회복시키는 과정이고 만성 염증은 지속적인 자극에 의해 면역 반응이 지속되어 조직 손상을 초래하는 과정인데요. 글에서는 염증이 어떻게 생기게 되고 염증이 잘 생기는 체질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염증이 생기는 과정

 

몸속 염증 반응이 발생하는 과정은 우리 몸이 감염, 손상, 자극에 대응하는 복잡한 생리적 과정입니다. 염증이 생기는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손상 및 감염 발생
2. 화학 신호 방출
3. 혈관 확장 및 투과성 증가
4. 백혈구 이동
5. 식작용
6. 염증 매개 물질 분비
7. 조직 복구 및 치유
8. 염증 해소

 

먼저 세균이나 바이러스, 독소, 물리적 손상 등 조직을 손상시키거나 자극을 받게 됩니다. 손상된 세포와 면역 세포는 히스타민, 사이토카인, 프로스타글란딘과 같은 화학 신호 물질을 방출하게 되고 염증 반응을 유도합니다.

 

히스타민과 같은 화학 시호 물질을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관 벽의 투과성을 증가시켜 혈액 내의 백혈구와 혈장 단백질이 손상 부위로 이동할 수 있게 합니다. 이 과정에서 부종이 발생합니다. 혈액 내의 중성구, 대식세포 등 백혈구가 손상 부위로 이동하게 되고 감염원이나 손상된 세포를 제거합니다.

반응형

대식세포와 중성구는 식작용을 통해 세균, 바이러스, 죽은 세포 등을 포식하고 소화하게 됩니다. 백혈구는 추가적인 염증 매개 물질을 분비하여 염증 반응을 증폭시키고 다른 면역 세포를 손상 부위로 유도합니다.

 

염증 반응이 감염원이나 손상을 제거한 후에 조직의 복구 과정이 시작되고 콜라겐 분비로 상처를 메우고 새로운 혈관을 형성합니다. 염증 반응이 끝나면 항염증 신호 물질이 분비되면서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정상 상태로 돌아가게 되면서 원래 모습을 갖추게 됩니다.

 

 

염증이 잘 생기는 체질

 

앞에서 염증이 어떻게 생기고 회복되는지 알아봤습니다. 그렇다면 염증이 잘 생기는 체질이 있을까요? 체질이란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육체의 고유한 성질을 말합니다. 염증이 유독 잘 생기는 타고난 체질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후천적인 영향을 통해서 염증이 잘 생길 수 있는 유형은 있습니다.

 

• 비만
• 자가면역 질환
• 스트레스 및 흡연, 음주
• 잘못된 식습관

 

비만

과도하게 지방이 많은 상태인 비만은 염증을 유발하기 딱 좋은 상황입니다. 지방 세포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분비하여 만성 염증 상태를 유발하게 됩니다. 그리고 비만인 사람들은 대부분 인슐린 저항성을 가지고 있는데 인슐린 저항성은 대사 증후군의 일부분으로 염증 반응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자가면역 질환

류머티즘 관절염, 루푸스, 건선 등 자가면역 질환은 면역 시스템이 자신의 조직을 공격하여 만성 염증을 유발하는데요. 이런 지속적인 만성 감염 상태는 만성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및 흡연, 음주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코티솔 수치를 높여 염증 반응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면역 시스템의 균형을 깨뜨려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흡연과 음주는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입니다. 체내 활성 산소를 증가시키고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발현을 촉진합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스트레스 상황에 놓여있거나 음주와 흡연을 하시는 분들은 염증이 잘 생길 수 있는 환경에 놓여있습니다.

 

잘못된 식습관

고당과 고지방 식단은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그리고 비타민D와 오메가 3 지방산의 결핍은 염증 반응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생활 속 식습관을 점검하여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항염증제,염증을 줄이고 건강을 지키는 방법-영양제가이드

 

함께 먹으면 안되는 영양제 5가지,돈과 시간을 버리는 행동입니다

 

만성염증 질환,증상이 없어서 어떻게 관리해야 싶으셨죠?-영양제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