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율 극복, 희망이 보인다
암은 종류에 따라 생존율이 크게 달라지는데요. 낮은 생존율을 보이는 암종 중 1위는 바로 췌장암입니다. 췌장암의 생존율은 5년 5~10%로 발병할 경우 생존율이 가장 낮은 암입니다. 글에서는 췌장암 생존율에 대한 이야기를 중점으로 새롭게 발견된 췌장암 치료법에 대한 소식까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췌장암 생존율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췌장암은 50세 이상 남성에게 자주 발생합니다. 70세 이상이 되면 1년 사이에 1,000명당 1명 꼴로 발병한다고 합니다. 2020년 국가암통계에 따르면 췌장암의 5년 생존율은 평균 15% 이하라고 합니다. 다른 암 생존율이 평균 70%인 것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거기다 수술이 가능한 1기, 2기의 경우에도 5년 생존율이 8~10% 이하에 불과합니다.
췌장암 생존율이 낮은 이유
췌장암은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양 덩어리를 말합니다. 췌장암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지만 췌관 세포에서 발생한 췌관 선암종이 췌장암의 9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췌관 선암종을 췌장암이라고 합니다.
췌장암은 다양한 암들 중에 생존율이 가장 낮은 암 1위에 해당하는데요. 이유는 뚜렷한 초기 증상이 없어서 대부분 암이 진행된 후에 발견되기 때문입니다. 췌장암 발견 후에는 수술 가능한 정도가 20% 이내이고 수술한 경우에도 암세포의 전이에 의해 생존율이 낮으며 항암제 및 방사선 치료에 대한 반응이 낮다는 것이 여러 암들 중에 생존율이 가장 낮은 이유입니다.
췌장암 생존을 위한 방법
췌장암은 초기 진단이 췌장암 생존율이 높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서 예방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세계 최초 췌장암 예측 가능한 유전자 발견 희소식
췌장암 예방 및 진단, 치료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희소식입니다. 바로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류지곤 교수팀이 췌장암 치료와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유전자 변이를 발견했다는 소식입니다. 췌장암 예방과 치료를 걱정하시는 분들께는 정말 좋은 소식입니다.
해당 연구에서는 췌장암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진단 방법과 치료법의 필요성을 가지게 됐고 류지곤 교수팀이 췌장암 환자의 DNA를 분석하여 특정 유전자 변이를 발견했습니다. 해당 유전자 변이는 췌장암의 발생과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연구에서 발견한 유전자 변이를 통해 췌장암 예후를 예측할 수 있고 조기 진단과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발견된 유전자 변이를 활용해 임상 시험과 추가 연구를 통해 유전자 변이의 정확성과 효용성을 검증하는 단계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 붙였습니다.
이런 소식은 췌장암의 조기 진단과 치료에 있어서 큰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는 매우 희소식입니다. 하루빨리 더 나은 연구가 진행되어 췌장암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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