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발라민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비타민B12는 빈혈치료를 연구하던 중에 발견된 비타민B군 영양소입니다. 비타민B12 분자 속에 미량의 코발트를 함유하고 있어서 코발라민이라고 불리는데요. 수용성 비타민 중 하나인 비타민B12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B12는 엽산과 같이 아미노산대사에 관여하고 단백질 합성과 에너지 생산을 돕는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세포분열에 꼭 필요한 성분으로 적혈구를 합성해서 척수나 위장의 점막 등의 조직 생성을 영향을 주면서 핵산의 합성에도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비타민B12는 뇌와 척수로 이루어진 중추신경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면서 개선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식품명 | 1회 충분 섭취량 (g) | 성분 함유량 (mh) |
오징어 | 200 | 13 |
굴 | 80 | 12 |
꽁치 | 60 | 11 |
고등어 | 60 | 6.5 |
건멸치 | 15 | 6.2 |
쇠고기 | 60 | 1.2 |
우유 | 200 | 0.9 |
비타민B12는 동물성식품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만약 채식주의자들은 동물성식품을 먹지 않기 때문에 비타민B12 결핍 예방을 위해서 영양제를 추가로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비타민B12와 엽산이 들어있는 식품을 같이 섭취하면 효과적입니다. 비타민B12 하루 권장 섭취량은 2.4ug이고 상한 섭취량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과잉 섭취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